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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 조현동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 2022-08-24 16:51
  • 조회 936

본문 내용

[2022 한국전통문화전당 기획전시]


「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 」


■ 기    간 : 8. 23(화) ~ 9. 4(일)

■ 장    소 :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

■ 작    가 : 조현동


✔ [전당소식 > 동영상 자료실][유튜브 채널 'ktcc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시영상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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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에 설립돼 전통문화의 진흥과 확산을 위한 거점기반을 마련하고, 전통문화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기획전시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현동 작가의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현대적 감각을 적용한 전통의 재해석을 통해 옛것의 새로운 가치가 대두되고 있는 시대적 현상을 반영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調和)’를 보여드리고자, 올해 한국전통문화전당 여덟 번째 기획전시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조현동 작가는 전통적인 색감과 한국전통채색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조형성을 가미하여 동·서양의 조화를 통해 한국화의 편견을 깨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입니다.

 

어느덧 60회에 접어든 이번 개인전에서는 시간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주제로 그동안 발표했던 <자연-순환-이야기>, <공감-채집>, <자연-경계> 연작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조현동 작가가 걸어온 시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연작에서 알 수 있듯 작가의 작품에는 언제나 자연이 등장합니다. 자연속의 질서를 다루고 생명의 순환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가의 메시지는 팬데믹과 기후변화의 위기를 몸소 겪고 있는 요즘, 그 어느때보다도 자연의 순환과 조화가 무너지고 있음에 경각심을 갖게 합니다.

 

전통채색기법을 고집하며 기하학적인 도형의 형태를 통해 공간을 넘나드는 자연과 경계, 그리고 그 조화로움을 한데 담은 조현동 작가의 섬세하고 창의적인 예술세계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전통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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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노트


순환하는 자연에서의 이루어지는 많은 이야기들은 소리 없이 흐르는 시간과 함께 만들어지고 있다.

자연의 유한한 생명체들은 생, 로, 병, 사의 순환의 굴레 속에서 희, 로, 애, 락을 느끼며 오늘도 시간과 함께 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 이야기는 먼 훗날 역사가 되고 신화가 되어 기억될 것이다.


- 조현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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