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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일 표준화, 도내 연구기관이 주도

관리자 | 조회 1960 | 2013-06-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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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일 표준화, 도내 연구기관이 주도

전발연 등 5곳, KS규격 제정 사업자 선정…1년간 4억 지원받아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수도, 전북의 연구기관들이 한식과 한복, 한옥 등 한스타일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표준안을 마련한다.

전북발전연구원과 한지산업지센터, 전주비비밥연구센터, 전북대 산업디자인개발연구소, 한옥기술개발종합센터 등 도내 연구기관들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식경제기술혁신사업 중 '한스타일(전통문화) 표준화 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스타일(전통문화) 분양의 KS규격을 제정하는 표준안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연구기관이 만든 규격이 대한민국 규격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한스타일(전통문화) 분야의 KS규격을 전라북도 연구기관이 개발한다는 것은 전라북도가 전통문화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남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4억 여원을 지원 받아 한스타일 분야의 KS 규격을 마련하는 가운데 주관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은 한스타일 6개 분야에 대한 표준화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나갈 예정이다.

또 한지산업지원센터는 한지, 전주비빔밥연구센터는 가공 비빔밥, 전북대 산업디자인개발연구소는 전통색의 디지털컬러화, 한국기술개발종합센터는 한옥공간요소 등의 KS규격 제정안을 마련한다. 그동안 전통문화를 산업화해 세계화하겠다는 전략은 다수 추진됐으나, 지금까지 표준화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면서 산업화로 확산되지 못하는 등 다양한 문제점을 노출해왔다.

예컨대 일본 식품업체들이 우리의 비빔밥을 본뜬 다양한 즉석 비빔밥을 상품으로 판매되며 우리 전통음식 시장을 위협하는데도 불구, 우리나라 비빔밥은 표준안이 없었다.

전북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정부가 전통문화의 산업화를 위한 KS 규격 제정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특히 한스타일(전통문화) 분야의 표준화에 나섬으로써 전통문화 수도인 전북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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