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성 향상 한지 복합사 개발
관리자 | 조회 1764 | 2015-06-18 09:07
신축성 향상 한지 복합사 개발
2015/06/17
[익산]한국니트산업연구원, 신축성이 향상된 한지 복합사 개발
한국니트산업연의 한지사보다 신축성을 크게 향상시킨 복합사를 개발해 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동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니트산업연구원(원장 백철규)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산·연 전용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12개월에 걸친 연구를 거듭해 기존의 한지사(Paper yarn)보다 신축성을 향상시킨 복합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발한 한지복합사는 니트연구원이 다이텍연구원과 ㈜코튼퀸(익산소재기업)의 컨소시엄 성과이며 신축성과 고감성 소재로 신도 8%이상, 신장회복 80%이상의 기능을 갖고 있다.
니트연구원은 기존의 이너웨어에서 캐주얼 및 아웃도어 의류제품으로까지 다양한 의류신소제품으로 활용 폭이 넓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튼퀸은 이미 한지사에 냉감 기능을 첨가한 여름용 기능성 편직원단을 개발, 에너지 절감형 의류 및 스포츠웨어용 제품 등 다양한 용도의 의류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이번에 개발한 한지사 복합신소재 제품의 고급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철규 원장은 “한지사에 신축성을 향상시킨 가공기술 개발은 친환경 섬유제품의 사가공 및 편직기업의 제조역량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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