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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조의 친필 편지’ 재현...전통한지 DNA 전주가 맥을 잇는다

관리자 | 조회 1752 | 2015-1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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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조의 친필 편지’ 재현...전통한지 DNA 전주가 맥을 잇는다

2015.12.21

 

[전주=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전주한지가 내년부터 정부 중요기관의 훈·포장 용지로 사용된다.

특히 행자부는 정부기관의 표창장 및 임명장에 전통한지의 사용을 확대하고, 각 자치단체에 한지사용촉진조례 제정을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훈·포장 및 공무원 임용장으로 한지를 사용해왔으나, 그 제조방식에 있어서 일본식 기술방법을 사용하는 등 원료 및 제작방법에 있어서 우리나라 전통한지로서 적절치 않았다.

이에 행안부에서는 지난 6월 '훈·포장 용지 개선사업 T/F팀'을 만들어 현장 및 문헌 조사를 통해 과거 우리의 전통의 가치를 살리며 국가의 정체성과 상징성, 품격을 가진 우리나라 전통한지 제작 조건을 확립했다.

금번, 전통한지 재현사업에는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전주지역의 전통한지 제작 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담당했다.

국내 유일의 한지전문 시험인증기관으로서 KOLAS(한국인정기구) 인증을 받은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장인들이 제출한 한지를 중심으로 밀도, 내절도, 투기도 등 수차례의 시험분석을 실시했으며,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원형에 근접하게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문서 조사를 실시해 당시의 종이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감안하는 등 소중한 기록물인 ‘정조 친필 편지’를 분석 복원해 한지 원형 표본으로 선정했다.

그 표본을 기준으로 최대한 전통방식의 재현을 위해 100% 순 국산닥을 사용하며, 천연잿물과 황촉규 그리고 외발뜨기 방법으로 4합지의 평량 100그램 내외를 지키며 전통적인 재료와 도구를 최대한 활용했다.

한편, 한지는 질기고 두터운 장점이 있는 반면 보풀이 일고 밀도와 평활성에서 취약해 서화용이나 기록용으로 부적합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종이에 일정한 처리를 한 후 찧어서 가공하는 기술인 '도침'은 종이 표면에 윤기가 나고 매끄럽게 하는 등 한지의 장점을 살리는 한지 제조의 핵심기술로서 이번 사업에서 한지의 후처리(도침) 기술을 재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본 사업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한 한국전통문화전당 김동철 원장은 “먼저 전통한지 DNA와 그 가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본 제작 기술 방법을 소개하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등 한지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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