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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창의적 감성으로 예술성 전달"

관리자 | 조회 1126 | 2015-11-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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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창의적 감성으로 예술성 전달"

이유라 전주대 교수·제자 구성 '파피루스' 29일까지 한지산업지원센터서 정기전 개최

2015.11.17

 

각양각색의 형태와 빛깔을 가진, 비슷한 점이라곤 찾으려야 찾을 수 없는 작품들은 단 하나의 공통점을 갖고 있다. 주재료가 ‘한지’라는 점이다.

전주대 대학원 한지문화산업학과 이유라 교수와 그 제자들로 구성된 동문모임 ‘파피루스(회장 김혜원)’가 열두 번째 정기전을 갖는다. 2015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기획공모전으로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는 ‘CONTRAST’.

200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전시를 개최해 온 단체는 전주를 상징하는 ‘한지’를 매개로 전통과 현대, 예술과 실용을 넘나드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여느 학과와는 달리 학생들이 공예와 산업, 디자인 등 분야를 망라하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고 한지를 직접 제작한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지난해 조각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따뜻한 감성과 작가의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데 이어 비교와 대조를 뜻하는 ‘CONTRAST’라는 주제 아래 독창적인 결과물을 마음껏 풀어낸다. 나아가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한편 미래 즉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30여점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지도교수인 이유라 교수를 비롯해 강수영 김리완 김영란 김옥영 김지은 김해숙 김혜원 김현미 나영혜 문미나 박금숙 봉순이 백승삼 백재원 서현화 양미영 오성희 이미나 이진주 임명숙 최은지 한아름 한자순 황경인이다.

이유라 교수는 기존의 인식을 과감히 깨뜨리는 방법으로 접목을 택했다. ‘You & I’의 경우 소재나 구도 측면에선 민화를 좇아 전통적인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색감은 서양화의 아크릴 물감으로 구현해 감각적인 이미지 또한 이끌어낸다. 우리네 종이까지 찢어 붙이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간결하면서도 여운이 있는 그만의 세계가 완성된다.

이밖에도 회원들의 보자기, 색실첩, 반짇고리, 추상적인 회화 등 폭넓게 만날 수 있다. 특히 한지에 사진을 인화하는 식으로 새로운 장르를 더하거나 한지로 종이천을 만든 다음 오방색을 칠해 가방을 제작, 실용성을 부여하며 같은 도자기라도 엮고 염색하고 캐스팅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 눈길을 끈다.

한편 17일 오후 5시에 마련된 개막식은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한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유라 교수는 “매년 다채로운 부문과 소재, 기법을 보여준 단체전이 올해로 12번째를 맞았다”면서 “여러 번의 국내외전을 통해 전통문화유산으로서 한지가 갖는 우수성 및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엔 그 물성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창의적인 감성으로 나타낼 수 있는 예술성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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