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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된 조선왕조실록이 보존되고 있는 이유는 뭘까?

관리자 | 조회 455 | 2016-05-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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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된 조선왕조실록이 보존되고 있는 이유는 뭘까?


2016.05.17


조선왕조실록을 바람에 말리는 포쇄재현행사가 21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다./전주시 제공

조선왕조실록을 바람에 말리는 포쇄재현행사가 21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다./전주시 제공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행사가 21일 전북 전주시내 한옥마을의 전주사고에서 열린다. 포쇄란 책을 말리는 일로, 습기를 제거해 충해 피해를 막음으로써 오래 보관하기 위한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은 한지로 만들어져 습기와 책벌레에 약하지만 600년이 지나도록 보존되고 있는 것은 선조들이 포쇄를 통해 잘 말려왔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에는 봄이나 가을의 맑은 날을 택해 바람을 쐬고 햇볕에 말리는 실록 포쇄를 3년 혹은 5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했다. 장마가 끝난 처서 즈음에 농부는 곡식을 말리고, 부녀자는 옷을 말리고, 선비는 책을 말린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포쇄를 담당하는 포쇄별감이 춘추관에 설치됐고 포쇄 때마다 일지를 썼을 정도다. 포쇄는 왕실에서 사관(史官)을 파견하고 의례에 누가, 몇 명이 참여했는지와 같은 시행절차까지도 자세히 기록하도록 할 만큼 엄격하게 관리됐다.

전주시의 포쇄 재현행사는 2013년 첫 행사이후 올해로 3번째다. 이날 행사는 실록 포쇄 사관 행렬과 영접례(전주부윤이 한양에서 온 사관 일행을 맞이하는 의식), 기념식, 포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조선왕조실록이 최고 600년의 세월을 이겨내고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포쇄라는 선조들의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포쇄 재현을 통해 조선왕조실록을 유일하게 지켜낸 전주의 역사 지킴이로서의 정통성과 역사성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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